세계 석학들과 어깨를 겨루는 대한민국의 과학자들
정치부 기자로, 해외 특파원으로, 국제 전문 기자로, 시사 주간지의 편집장으로 40년 가까이 취재 현장에서 예리한 필봉을 휘둘러 온 베테랑 기자가 대한민국 과학계를 대표하는 물리학자를 만나 인터뷰하고 취재한 기록을 책으로 담았다.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천문 열전』은 4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초기 우주를 연구하는 천문학자들, 2부는 우주 속 미스터리한 천체들과 그 이유를 찾는 천문학자들이 등장한다. 3부는 중력파, 인공 위성, 새로운 망원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주를 관측하는 천문학자들이, 4부는 고에너지 천문 현상을 파헤치는 천문학자들을 인터뷰했다. 이 책에는 순수 천문학자들이라고 하기 힘든 물리학자들도 인터뷰하고 있다. 이것은 현대 천문학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 입자 물리학, 천체 물리학, 관측 천문학의 놀라운 융합과 발전을 보여 준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이제 사람으로 과학을 배운다
1부 우주 역사를 거슬러 가는 사람들
1장 노벨상이 틀렸다, 암흑 에너지는 없다
이영욱 연세 대학교 교수
2장 은하들은 왜 이런 모습일까?
이석영 연세 대학교 교수
3장 중성 상태의 우주를 재이온화시킨 것은?
임명신 서울 대학교 교수
4장 우주 급팽창의 직접적인 증거를 찾다
송용선 한국 천문 연구원 연구원
2부 코스모스 속 미스터리 천체들
5장 중성자별끼리 충돌하니 지구만 한 금덩어리가
이창환 부산 대학교 교수
6장 거대 질량 블랙홀이 뿜어내는 제트가 미스터리
손봉원 한국 천문 연구원 연구원
7장 거대 질량 블랙홀과 은하 진화
우종학 서울 대학교 교수
8장 행성의 요람에서 유기 분자를 발견하다
이정은 경희 대학교 교수
3부 새로운 눈으로 우주를 보다
9장 제2의 지구, KMTNet으로 찾는다
정선주 한국 천문 연구원 연구원
10장 중력파, 천체 물리학 역사를 새로 쓴다
오정근 국가 수리 과학 연구소 연구원
11장 우주 망원경,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다
정웅섭 한국 천문 연구원 그룹장
12장 세계 최초 위성 4대 편대 비행에 도전한다
황정아 한국 천문 연구원 연구원
4부 우주 초거대 구조의 메시지
13장 우주는 거대한 입자 가속기?!
박일흥 성균관 대학교 교수
14장 초고에너지 우주선, 어디에서 날아왔을까?
류동수 울산 과학 기술원 교수
15장 은하단 충격파가 만들어 낸 효과를 찾았다
강혜성 부산 대학교 교수
책을 마치며: 지금 당장 천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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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연세 대학교 신문 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미시건 저널리즘 펠로로 공부했다. 1986년 《조선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들어가 정치부 차장, 뉴델리 특파원, 카이로 특파원을 거쳐 국제 전문 기자로 일했다. 2010년에는 《주간조선》 편집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현재는 보건 의료 정책 월간 신문 《더메디컬》 편집 국장이다. 지은 책에 『간디를 잊어야 11억 시장이 보인다』, 『함두릴라, 알카히라』, 『인도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가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과학자들을 인터뷰하는 「과학 연구의 최전선」시리즈를 《주간조선》에 연재했고, 지금은 수학자들을 만나며 《헬로DD》에 연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