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과학의 계보,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 주는 초대형 인터뷰 프로젝트, 그 첫걸음
《주간조선》 편집장을 지냈고 현재 보건 의료 전문 정책지인 《더메디컬》의 편집 국장으로 재직 중인 최준석 기자의 인터뷰 시리즈 「최준석의 과학 열전」의 두 번째 책이다. 양자 역학을 바탕으로 반도체 같은 물질의 특성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물질 물리학자 23명의 인터뷰가 담겼다. 물리 열전 하』는 총 4부, 23장으로 구성됐다. 1부는 양자 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2부는 원자 이하 수준에서 물질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3부는 물질의 다양한 상태를 연구하는 과학자들, 4부는 난제로 꼽히는 핵융합 기술과 생물학과 융합한 과학자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1권이 물리학에서도 보다 기초적인 분야를 다루는 과학자들을 소개했다면, 2권에서는 보다 실용적인, 그렇지만 당장의 먹고살기를 만족시켜 주는 과학이 아니라 미래 사회를 바꿀 핵융합, 양자 컴퓨터, 응집 물질 연구에 매달린 첨단 과학자들을 소개한다. 또 물질과 생명의 경계에서 연구하는 물리학자들도 다뤄진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이제 사람으로 과학을 배운다
1부 우리는 양자 세계를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까?
1장 양자 컴퓨터 개발은 불가능하다?!
조동현 고려 대학교 교수
2장 나의 40대, 양자 컴퓨터에 갈아 넣었다!
정연욱 성균관 대학교 교수
3장 미세 자기장 측정하는 양자 센서 만든다
이동헌 고려 대학교 교수
4장 슈뢰딩거 고양이를 진짜로 만들 수 있을까?
정현석 서울 대학교 교수
5장 원자를 이용해 얽힌 광자를 만든다
김윤호 포항 공과 대학교 교수
2부 빛과 원자를 조종하는 물리학자들
6장 완전 무반사 원리, 실험으로 구현한다
박규환 고려 대학교 교수
7장 나노 광학과 신경 과학을 융합하다
박홍규 고려 대학교 교수
8장 녹슬지 않는 구리를 만드는 단결정 연구자
정세영 부산 대학교 교수
9장 물질파를 만드는 실험 장인
김재완 명지 대학교 교수
10장 원자를 얼려서 만든 초유체를 들여다본다
신용일 서울 대학교 교수
3부 진짜로 물질이란 무엇인가?
11장 강상관계 설명할 새로운 물리학 플랫폼
노태원 서울 대학교 교수
12장 삼성 전자의 1급 기밀, 유기 반도체의 제1전문가
박용섭 경희 대학교 교수
13장 세계 최고 장비가 있어야 한국 물리학이 발전한다
염한웅 포항 공과 대학교 교수
14장 포스트 그래핀 ‘흑린’에 주목한다
김근수 연세 대학교 교수
15장 스핀 소용돌이 입자 ‘스커미온’을 파헤치다
한정훈 성균관 대학교 교수
16장 위상 물질 물리학과 반도체의 미래
양범정 서울 대학교 교수
17장 양자 스핀 아이스와 쩔쩔맴의 양자 물리학
이성빈 카이스트 교수
18장 함께하면 달라지는 복잡계 물리학
김범준 성균관 대학교 교수
4부 핵융합과 생명의 난제에 도전하는 물리학자들
19장 미래 에너지의 꿈, 핵융합 기술을 확보하라
유석재 한국 핵융합 에너지 연구원 원장
20장 야생마, 플라스마를 길들인다
김성식 한국 핵융합 에너지 연구원 연구 팀장
21장 핵융합의 미래가 그에게 달렸다
홍석호 제너럴 아토믹스 연구원
22장 생명의 분자를 관측하는 물리학자
김하진 울산 과학 기술원 교수
23장 뇌 영상의 최전선을 오가는 물리학자
박혜윤 미네소타 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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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연세 대학교 신문 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미시건 저널리즘 펠로로 공부했다. 1986년 《조선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들어가 정치부 차장, 뉴델리 특파원, 카이로 특파원을 거쳐 국제 전문 기자로 일했다. 2010년에는 《주간조선》 편집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현재는 보건 의료 정책 월간 신문 《더메디컬》 편집 국장이다. 지은 책에 『간디를 잊어야 11억 시장이 보인다』, 『함두릴라, 알카히라』, 『인도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가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과학자들을 인터뷰하는 「과학 연구의 최전선」시리즈를 《주간조선》에 연재했고, 지금은 수학자들을 만나며 《헬로DD》에 연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