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

오랫동안 칼을 갈았다. 무협이라는 화두 안에서 작가 문종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 그리고 갈고 갈았던 칼을 들어 단칼에 써 내려간 글이 바로 그의 이번 작품 『단칼』이다. 단칼은 그래서 호쾌하고 거침없다. 무협! 단지 듣기만 해도 짜릿한 단어처럼 작가 문종이 만들어 낸 그만의 무협! 단칼이라는 단어처럼 한 번에 쭉 읽히는 이 미친 몰입감에 잠시 시간을 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