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한 상사

Latest release: June 21, 2018
Romance
Series
2
Books

About this ebook series

〈19세 이상〉
“힘들 것 같으면 먼저 한번 가게 해줄까?” 그게 무슨 소리인지 잠시 대답을 머뭇거리는 사이, 그가 다리 사이로 몸을 웅크렸다. 그리고 뭉클하고 뜨거운 혀가 닿았다. “하앗, 하…… 으으응.” 찌릿하게 몸을 관통하는 쾌락에 갑자기 눈물이 차올랐다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뭉클한 혀와 손가락이 번갈아 가며 문지르는 느낌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평생 내본 적도 없는 이상한 콧소리가 자꾸만 잇새로 줄줄 새어 나왔다. 하경은 학학 밭은 숨을 헐떡이며 그의 어깨를 할퀴었다. 갑자기 아랫배 안쪽이 경련이 이는 것처럼 꽉 조여들었다. 허리가 튕겨 올라가고 바들바들 떨렸다. 그녀는 입을 크게 벌리고 짧고 날카로운 신음을 토해 냈다. “아악…… 앗!” 아찔한 절정이 연속적으로 그녀의 몸을 덮었다. “히…… 히익. 이사님, 제발요. 아아…… 빼주세요.” ---------------------------------------- “하경 씨한테는 내가 퍽 우습게 보였나 봐.” “네?” 하경은 우아하게 다리를 꼬고 소파에 기대앉은 남자를 쳐다보았다. 담담한 표정이었고 언성을 높인 것도 아닌데 등 뒤로 식은땀이 흘렀다. “느닷없이 내 집에 무단 침입을 해서 나를 덮쳐 놓고 이제 와 실수라? 너무 뻔뻔한 거 아닌가?” “덮, 덮쳐요? 제, 제가 이사님을요?” 억울해서 눈물이 다 찔끔 날 판이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한 건, 이 남자가 도대체 뭔지 알 수가 없다는 거였다.
〈19세 이상〉 “힘들 것 같으면 먼저 한번 가게 해줄까?” 그게 무슨 소리인지 잠시 대답을 머뭇거리는 사이, 그가 다리 사이로 몸을 웅크렸다. 그리고 뭉클하고 뜨거운 혀가 닿았다. “하앗, 하…… 으으응.” 찌릿하게 몸을 관통하는 쾌락에 갑자기 눈물이 차올랐다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뭉클한 혀와 손가락이 번갈아 가며 문지르는 느낌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평생 내본 적도 없는 이상한 콧소리가 자꾸만 잇새로 줄줄 새어 나왔다. 하경은 학학 밭은 숨을 헐떡이며 그의 어깨를 할퀴었다. 갑자기 아랫배 안쪽이 경련이 이는 것처럼 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