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무한육면각체라는 ‘이상’ 필명의 처녀작이 있지만 이번 단편에서는 빠졌다.
12월 12일이 십이 십이 라는 언어유희의 작품이다.
날개는 조광이라는 잡지에서 발표된 작품으로 1930년 사회와 역사에 대한 절망과 자아의 해체를 그려주고 있다.
이는 오늘날 역사에 대한 절망과도 유사하다.
< 저자 소개 >
이상 (1910년 8월 20일 ~ 1937년 4월 17일)
일제 강점기의 소설가이자 건축가로 대표적인 근대 작가이다.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이다. 이상 선생님의 본관은 강릉 김씨이다.
그는 언어 유희의 귀재였다. 12, 12 라는 말을 종종 했는데, 이를 강하게 말하면 성기를 뜻하기도한다. 이런 종류의 언어 유희를 좋아했던 것이다.
‘이상’이라는 필명의 유래는 일본인들이 ‘이씨’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고, 구본웅 선생에게 받은 화구상자에서 연유했다는 증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