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향한, 지독하고도 위험한 전쟁의 시작. 낮에는 서로를 죽일 듯이 증오하고, 밤에는 서로를 죽일 듯이 탐해야 하는 두 원수. 라이 그룹 한 회장의 막내딸, 한정원. 세진 그룹의 부회장, 차시헌. 누군가의 설계된 하룻밤의 쾌락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목에 계약이라는 이름의 족쇄를 채운다. “계약서 제5조. 주 2회, 화요일, 목요일 밤 10시 정각. 당신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내 침실로 들어온다. 알았나?” “미쳤어요?! 당신이 뭔데 시간을 정해요! 이건 완전 갑질이잖아요!” 그의 거친 지배에 저항하면서도 속수무책으로 젖어 드는 그녀의 몸. 그녀의 순진한 신음 소리에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는 그의 짐승 같은 본능. “지금 당신 계약 위반했어요! 위약금 10억!” “그깟 돈, 얼마든지 주지.” 이것은 비즈니스인가, 아니면 지독한 탐닉인가. 증오로 시작된 이 위험한 관계의 끝에서, 그녀는 과연 그에게 길들여질 것인가.
서로를 향한, 지독하고도 위험한 전쟁의 시작. 낮에는 서로를 죽일 듯이 증오하고, 밤에는 서로를 죽일 듯이 탐해야 하는 두 원수. 라이 그룹 한 회장의 막내딸, 한정원. 세진 그룹의 부회장, 차시헌. 누군가의 설계된 하룻밤의 쾌락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목에 계약이라는 이름의 족쇄를 채운다. “계약서 제5조. 주 2회, 화요일, 목요일 밤 10시 정각. 당신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내 침실로 들어온다. 알았나?” “미쳤어요?! 당신이 뭔데 시간을 정해요! 이건 완전 갑질이잖아요!” 그의 거친 지배에 저항하면서도 속수무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