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강추!]**본 도서는 '멜로우 틱'과 '포르말린 핑크'의 연작입니다.*** 름이 서준의 머리를 두 손으로 부여잡은 채 누운 자세 그대로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 하아……, 흡…….” ---------------------------------------- 연애고 여자고 귀찮은 건 딱 질색인 남자, 현서준. 그런 그의 앞에 홀연히 나타난 여자사람, 오아름. “사장님.” “응?” “이건 좀 다른 질문인데요.” “그래, 뭔데.” “갑자기 궁금해서요. 저 왜 도와주시는지 물어봐도 돼요?” 대수롭지 않게 허락한 호의(好意). 조금씩, 천천히 스며들어버린 감정. 사장님, 하는 목소리가 사르르 귓가에 감겨들고, 동그랗게 뜬 귀여운 두 눈이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친구의 여자를 탐하는 것 같은 이 빌어먹을 죄책감은 대체……? “웬만해선……, 안 물러날 거 같아서요…….” “뭐……?” “아까……, 사장님이 좀……, 곤란해 하시길래…….” “너…….”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죄송해요…….” 도와주는 남자 서준과 도움받는 여자 아름. 갑과 을의 관계를 벗어던진 그들만의 달콤 쌉싸름한 사랑 이야기. 리밀의 로맨스 중편 소설 『블러핑 (Bluffing)』.
〈19세 이상〉
[강추!]**본 도서는 '멜로우 틱'과 '포르말린 핑크'의 연작입니다.*** 름이 서준의 머리를 두 손으로 부여잡은 채 누운 자세 그대로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 하아……, 흡…….” ---------------------------------------- 연애고 여자고 귀찮은 건 딱 질색인 남자, 현서준. 그런 그의 앞에 홀연히 나타난 여자사람, 오아름. “사장님.” “응?” “이건 좀 다른 질문인데요.” “그래, 뭔데.” “갑자기 궁금해서요. 저 왜 도와주시는지 물어봐도 돼요?” 대수롭지 않게 허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