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만백성의 어머니인 땅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비옥한 땅 위에서 백성들은 풍요를 누릴 것이며, 태양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강한 태양의 기로 나라가 강성하리니. 달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온후한 성정으로 황제를 보필하여 큰 힘을 보탤 것이며, 바람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바람에 씨앗을 퍼트리듯 나라의 세력이 저 멀리 땅 끝까지 닿을 것이로세. 구름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제 몸을 희생한 구름이 나라의 안 좋은 기운을 모두 빨아들여 탐관오리가 득세하지 못할 것이며, 물이 구름이 되고 구름이 하늘이 되니 하늘과 물은 본디 하나라 할 수 있으니, 물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태평성대라. 불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나라의 부가 불길처럼 번지니 그 또한 부국강병이리라. 이 어찌 기껍지 아니한가. 땅, 태양, 달, 바람, 구름, 물, 그리고 불. 만백성, 한 형제여. 두 손 가지런히 모아 황후를 기다리세. -암투 2권에는 외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정희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암투』 제 2권.
〈19세 이상〉 만백성의 어머니인 땅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비옥한 땅 위에서 백성들은 풍요를 누릴 것이며, 태양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강한 태양의 기로 나라가 강성하리니. 달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온후한 성정으로 황제를 보필하여 큰 힘을 보탤 것이며, 바람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바람에 씨앗을 퍼트리듯 나라의 세력이 저 멀리 땅 끝까지 닿을 것이로세. 구름의 부족에서 황후가 나면 제 몸을 희생한 구름이 나라의 안 좋은 기운을 모두 빨아들여 탐관오리가 득세하지 못할 것이며, 물이 구름이 되고 구름이 하늘이 되니 하늘과 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