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쥬 2

· 플라쥬 Bok 2 · 로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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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드릴까요?”

“너무 써.”

“카페 라테는 어떠세요?”

“우유 싫어해.”


카페 알바를 시작한 지 고작 한 달여, 소은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기가 막히게 잘생긴 만큼 기가 막히게 무서운 이 진상 때문에!

그런데 이 진상이 뜬금없이 대형 폭탄을 던진다.


“밥 먹자.”

먹어? 뭘? 밥을? 왜?

“저기요. 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혹시 저 좋아하세요?”

“……좋아한다면. 그럼 밥 먹을 거야?”


혼을 쏙 빼 놓는 은근한 목소리에 설레었……던 건 아니고,

굳이 밥을 먹으면서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궁금했을 뿐인데,


“신붓감을 데려가야 해. 나와 잠깐 결혼해 줘.”


저기, 저 언제 봤다고 결혼이세요? 게다가 잠깐이라니?


엮이면 안 될 것 같은 세상 위험한 남자, 도무혁.

그런 그가 희한하게 자꾸 신경 쓰이는 여자, 현소은.

무혁이 덤덤하게 놓은 지뢰를 소은은 과연 피할 수 있을까?


?“아메리카노 드릴까요?” “너무 써.” “카페 라테는 어떠세요?” “우유 싫어해.” 카페 알바를 시작한 지 고작 한 달여, 소은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기가 막히게 잘생긴 만큼 기가 막히게 무서운 이 진상 때문에! 그런데 이 진상이 뜬금없이 대형 폭탄을 던진다. “밥 먹자.” 먹어? 뭘? 밥을? 왜? “저기요. 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혹시 저 좋아하세요?” “……좋아한다면. 그럼 밥 먹을 거야?” 혼을 쏙 빼 놓는 은근한 목소리에 설레었……던 건 아니고, 굳이 밥을 먹으면서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궁금했을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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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författaren

?리밀


소심한 글쟁이

여전히 꾸준하게 방황 중

myrimile@hanmail.net


<출간작>

Taboo(금기)

금기(Taboo)

센티멘털리즘

슬링 미

슬러시(Slush)

꼬리

멜로우 틱

포르말린 핑크

블러핑

뉘앙스

불투명한, 투명

히든 초콜릿

더없이 달콤한

엷다

더없이 야릇한

?리밀 소심한 글쟁이 여전히 꾸준하게 방황 중 myrimile@hanmail.net <출간작> Taboo(금기) 금기(Taboo) 센티멘털리즘 슬링 미 슬러시(Slush) 꼬리 멜로우 틱 포르말린 핑크 블러핑 뉘앙스 불투명한, 투명 히든 초콜릿 더없이 달콤한 엷다 더없이 야릇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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