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 그룹의 후계자와 결혼한 지연은 사방이 나무로 둘러싸인 별채에서 지내고 있다.
남편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홀로 지내던 그녀는 답답한 마음에 야밤에 본채로 향하고,
예정보다 빠르게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을 만나게 된다.
이후 그녀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짐승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는데…….
“그, 그만, 갈 것 같아요.”
“가. 몇 번이나 보내줄 테니까.”
“미쳤……, 아! 아으으응!”
남편은 지치지도 않는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그녀를 안았다.
도대체 이 남자의 성욕은 어디가 끝일까.
“이제 이렇게까지 애무하지 말아요…….”
“그런 말 하면 더 빨 거야. 당신, 사실 빨아 주는 걸 좋아하잖아?”
잇자국이 남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유두를 혀로 굴리는 남자의 눈이 사특하게 빛났다.
정말, 이 미친 변태 같은 남자를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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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