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데이터로 통제하는 AI 같은 남자, 인텔리스 대표 차강민.
그의 철옹성 같던 세상에 예측 불가, 통제 불능의 비서 김소이가 나타났다.
그의 시스템이, 저 망할 비서 김소이 하나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어가는데.
“내일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해야겠어.”
“어떤 프로젝트를 말씀하시는 건지….”
“차강민과 김소이의 관계에 대한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서로 다른 두 운영체제가 만나 발생할 수 있는 충돌을 최소화하고, 감정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야.”
연애를 프로젝트와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이라고 규정하는 그의 발상에,
소이는 제 귀를 의심했다.
“제가… 싫다면요?”
“그럼 베타 테스트를 실행하지.”
‘이 남자, 은근 귀엽잖아.’
세상에, 이렇게 기상천외하고, 이렇게까지 차강민다운 고백이 또 있을까.
너무도 진지하게 설명하는 그의 모습에, 소이는 마음이 흔들리고 마는데….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사내연애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뇌섹남 #직진남 #순정남 #다정녀 #애교녀 #순진녀 #순정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