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려버린 짝사랑 전문가 이푸른의 사랑 이야기
작가 이종산의 『블루마블』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작품은 같은 여성인 구슬을 짝사랑하는 푸른이 등장하는 판타지로맨스소설로, 이른바 ‘사랑의 러브 게임’이라는 마법에 걸린 푸른과 그를 돕는 뻐꾸기의 조화가 작품에 재미를 불어넣는다. 자신의 사랑을 언제나 모른 척해왔던 푸른이 마법에서 풀려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뿐이다. 게임의 지시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구슬에게 다가가는 것. 이 게임의 결말, 아니 푸른의 짝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저 : 이종산
소설가. 198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관 만드는 여자와 드라큘라가 동물원에서 연애하는 이야기 『코끼리는 안녕』으로 제1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 두 번째 장편소설 『게으른 삶』, 2019년에 세 번째 장편소설 『커스터머』, 2021년 『머드』를 출간했다. 에세이로는 식물과 교감하며 우울을 통과한 시간을 담은 『식물을 기르기엔 난 너무 게을러』가 있고, 현재 연애소설과 장르문학을 주제로 한 글들을 연재하고 있다.